동대문구, 지역 경로당 5곳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

등록 : 2023-05-11 16:47 수정 : 2023-05-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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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5곳(용신동 명성, 답십리3동, 장안1동 미나리, 장안2동 늘봄, 휘경2동 수복)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했다. 스마트경로당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과 스마트 노래방기기가 설치됐으며,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운동기구 등 건강관리 장비도 설치됐다. 구는 설치된 기기 사용법은 물론이고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구체육회,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경로당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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