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2일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

등록 : 2019-10-10 07:11 수정 : 2020-01-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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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2일 저녁 6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화랑대역 철도공원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막을 올리고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김나영이 공연한다. 하현우, 이용, 바다 등 가창력이 뛰어난 대중가수들도 출연한다. 대단원의 막은 김동규·김나영이 함께 부르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장식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연말까지 기차카페, 생활정원, 아침고요수목원과 같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해 경춘선 힐링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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