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반려견공원을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반려견공원은 약 5900㎡ 규모로 서울시 내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접근성도 좋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따로 분리했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드시 13살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입장해야 한다. 질병견이나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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