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8~9일 ‘2022 노원 탈축제’ 펼쳐

등록 : 2022-10-06 16:30 수정 : 2022-10-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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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8~9일 ‘2022 노원 탈축제’를 개최한다. 노해로 구간(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앞 555m)에서 펼쳐지는 이번 탈축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린다. 탈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 주민참여 퍼레이드형 축제로 해마다 약 30만 명이 찾는다.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탈 퍼레이드, 잔디마당 거리공연, 체험·플리마켓, 어린이 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구민합창단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합동공연, 국카스텐, 자우림, 김기태 등의 초청 공연과 다양한 거리공연이 열린다. 축제 동안 노해로 구간 교통은 전면 통제되며, 버스 우회 노선은 노원 탈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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