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인 등 ‘디지털 소외 약자’ 위한 민원서비스 추진

등록 : 2022-12-01 18:26 수정 : 2022-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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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디지털 행정혁신으로 소외당하는 민원서비스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종합민원실에서 추진한다. 원하는 창구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이동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원 약자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동반 민원인을 위한 보듬누리 창구와 장애인 O.K창구에 픽토그램으로 표시했다. 민원실 양쪽 출입구에 인터넷프로토콜티브이(IPTV)를 설치해 대기 순번, 해당 창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순번 표시는 IPTV 중간에 크고 명확한 글자로 표시해 시력 약자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합민원실 출입구 장애인 경사로와 상담도움방 입구 등 3곳에 민원 도움벨을 설치했다. 도움벨이 울리면 담당 공무원이 나와 불편한 사항을 듣고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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