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등록 : 2018-11-02 05:56 수정 : 2018-11-0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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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보린사랑주택’(가칭)에 입주할 19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보린사랑주택은 시흥1동에 있고, 전용면적 32.94~46.18㎡로 지상 5층 3개 동 36세대 규모다.

모집 대상은 10월 말 기준 서울시 거주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혼인한 지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재혼 포함)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30~50% 수준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으며, 최장 8년 동안 살 수 있다. 입주 희망 가구는 14~16일 금천구청 복지지원과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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