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선 앞 공직기강 확립 대책 추진

등록 : 2022-02-24 14:44 수정 : 2022-0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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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한다.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 행위, 출장 중 사적 용무, 공직자 품위 손상 행위 등이 주된 점검내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에 대한 집중 감찰도 함께 진행한다.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세외수입 업무에 대해서는 ‘부패 제로(0)’를 목표로 사전 비위 예방을 위한 고삐를 죈다. 또한 간부 공무원에게 갑질 근절을 위한 대면교육을 의무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에게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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