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살 미만 코로나19 소아환자 특별관리

등록 : 2022-03-03 14:22 수정 : 2022-03-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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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12살 미만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등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소아환자 건강 보호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0~3살)환자 대상 의료 상담 진행 △소아(0~11살)환자 건강관리 키트 제공 △재택치료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 구는 소아과 전문의 3명이 영유아(0~3살)환자를 담당하며 비대면 진료, 가정 내 응급처치 방법과 소아의료상담센터 등을 안내한다. 소아(0~5살)환자에게 해열제, 감기약, 체온계,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소아키트를 자택으로 배송하며, 6~11살은 소아키트 수령을 원하면 제공한다. 동작구의 12살 미만 코로나19 소아 환자는 전체 환자의 13.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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