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경단녀 교육사업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등록 : 2022-02-10 14:26 수정 : 2022-02-10 14:26

크게 작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과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교육사업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를 추진한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간정리 수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접수 방법은 15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epwomen1@daum.net)으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구비 지원을 받아 무료이며, 올해 총 24명의 정리수납 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