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금리 추가 인하

등록 : 2020-06-12 07:16 수정 : 2020-06-12 07:16

크게 작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금리를 기존 1.5%에서 0.8%로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에서 1.5%로 0.5%포인트 내린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0.7%포인트를 추가 인하한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신규로 대출받는 업체는 물론 기존에 대출을 받고 있는 업체들에도 적용된다. 또한 올해 총 60억원 규모로 편성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80억원으로 확대하고 업체별로 3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