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초 주변에 LED 유도등 48개 설치

등록 : 2018-04-12 06:56 수정 : 2018-04-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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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최근 강남역 주변 서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세 군데에 ‘보행지킴이 엘이디(LED·사진) 유도등’ 48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유도등은 바닥 매립형 LED 조명으로, 밤에 불이 들어와 횡단보도임을 알리는 교통시설물이다. 따뜻한 호박색 등이라 가시거리 300m 이상에서도 볼 수 있다. GPS 시스템을 이용해 기상청에서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일몰 시각에 따라 점등 시간이 자동 제어되며, 조도 센서로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자동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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