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무더위 쉼터 248개소 운영

등록 : 2018-05-31 06:32 수정 : 2018-05-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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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91개소, 각 동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민간 시설 37개소 등이다. 쉼터는 9월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각 동주민센터와 거점 경로당 50곳은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밤 9시까지 연장 가동된다. 모든 쉼터에는 전담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폭염 특보 발령 등 비상사태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한다. 구는 효율적인 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와 자원봉사 활동비 등 부대경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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