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문화거리에 공공미술 작품 선보여

등록 : 2021-07-22 16:12 수정 : 2021-07-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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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곡문화거리 일대에 공공미술 작품 <풍경-빛의 물결>과 <구름의 문장>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함께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체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구는 사업 대상지로 마곡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마곡문화거리를 택했다. 이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이르는 1㎞ 구간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이 일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곡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풍경-빛의 물결>은 발산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구름의 문장>은 마곡역 3번 출구 앞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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