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 4차산업 거점으로 재탄생

등록 : 2021-10-14 14:25 수정 : 2021-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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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상업지역 내 위치한 노후화된 가락본동 주민센터의 복합개발을 추진, 현대식 공공시설 확보와 4차 산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31년이 지난 노후 공공청사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에 부족했다. 이에 구는 가락시장 인근 상업지역에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진 가락본동 주민센터(송파대로28길 39)터에 교육·문화·행정·일자리 창출 기능을 아우르는 가락본동 복합청사 건립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가락본동 복합청사는 지상 13층, 전체 면적 1만3천㎡ 규모로 동 주민센터, 공공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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