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 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1월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인턴십은 만 15~34살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3개월간 1인당 월 80만~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7개월을 연장해 최장 10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3인 이내다. 인턴사원은 월 180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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