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9월까지 수경시설 19곳 5월부터 가동

등록 : 2022-05-12 14:29 수정 : 2022-05-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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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5월부터 9월까지 구 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 수경시설 19곳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가동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5곳, 일반분수 6곳, 해누리 폭포, 물놀이터 3곳, 연못·시냇물 4곳이다. 운영시간은 야간과 전력 피크 시간대를 피해 하루 3~4회, 각 30~50분씩 가동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는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수질검사는 6월까지는 주 1회,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는 횟수를 늘려 주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저수조 내 용수도 6월까지는 주 1회, 7~8월에는 주 2회 교체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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