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 수상

등록 : 2020-01-03 05:23 수정 : 2020-01-16 08:24

크게 작게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월26일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은 학교, 교사·강사,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 구로구는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는 가치 및 의식, 운영의 적절성, 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와 면접, 현장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마을활력소, 작은도서관 등 기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구로형 아이돌봄 체계(온종일 돌봄센터)를 구축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프로그램(돌봄교실)의 질적 향상과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2009년 제정됐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