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동 역세권 청년주택 133가구 건립

등록 : 2021-03-11 17:36 수정 : 2021-03-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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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거여동 26-1번지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2월15일 결정고시돼 해당 사업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총 133가구)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의 반경 350m 이내에 입지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향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만 19살 이상 39살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을 위한 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청년층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2023년 7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4년 1월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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