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미취업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등록 : 2021-07-22 16:10 수정 : 2021-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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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미취업청년에게 1인당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34살 미취업청년 가운데 최종 학력을 졸업한 뒤 2년 이내인 사람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2020년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과 2021년 국민 취업지원 제도(1유형)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7월21일부터 12월8일까지로,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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