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영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구축

등록 : 2021-10-14 14:19 수정 : 2021-10-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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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공영 노외주차장 24곳을 대상으로 자동 결제서비스인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공영주차장은 출차 때 요금 정산기 앞에 차를 세운 뒤 운전자가 직접 지갑 속의 카드를 꺼내 단말기에 결제하고 요금 할인 대상자는 직원 확인을 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서비스와 구 통합관제시스템을 연동해 하이패스 방식의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누리집(oksign.seoul.go.kr)에서 차량번호와 결제수단 정보 등을 미리 등록하면 별도 단말기 없이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차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차량은 사전 등록 때 자동 감면처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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