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스마트폰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 도입

등록 : 2022-04-14 14:19 수정 : 2022-04-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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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스마트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빼기’)을 도입해, 2개월의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월부터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수거 장소를 입력하고 배출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 인식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 부서에 전달되므로 수거 필증 없이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판매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 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함께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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