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폭포마당 등 홍제천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한다.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21일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구 내 직장인 등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념품도 준다. 참가자들은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폭포마당까지 약 2㎞를 이동한다. 환경보호 오엑스(○×)퀴즈를 풀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기후변화 대응 선언을 해 탄소제로와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후환경과(02-3140-8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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