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장미 등 6개 단지 재건축 확정

등록 : 2023-02-09 17:13 수정 : 2023-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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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에 지난 3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상계미도는 3개동 600가구, 하계장미는 15개동 1880가구 단지로 각 1988과 1989년에 준공됐다. 상계미도와 하계장미가 안전진단 절차를 통과하면서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지역 내 다른 아파트 단지들도 기대감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노원구의 재건축 안전진단 추진 단지는 3곳, 현지조사(예비안전진단)를 통과한 단지는 29곳이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 개정’을 서울시에 건의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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