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구비를 확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5개 분야(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 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에 42개 사업, 5800만원 규모다. 선정 사업별로 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명 이상 모임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도선동 소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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