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1 연간 10만원 지원카드 지급

등록 : 2018-01-11 05:55 수정 : 2018-01-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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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청소년 지원카드는 청소년이 진로·직업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와 발맞춰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강서구에 사는 중학교 1학년과 13살 학교밖 청소년이다. 수혜 학생은 약 5000여 명으로 연간 10만원(상·하반기 각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는다. 카드 신청은 올 3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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