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조원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등록 : 2018-11-09 05:56 수정 : 2018-11-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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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립 조원도서관이 올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조원도서관은 전국 1천여 공공도서관 중에서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행사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치매 예방 도서,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 다문화 도서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책 마련과 전시를 통해 이용률을 높인 것도 수상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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