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즐기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등록 : 2017-12-21 06:43 수정 : 2017-12-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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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특별한 휴식을 즐기는 ‘제3회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푸드트럭 60대, 핸드메이드 상단 200여팀, 13개팀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3~9시에 열린다. 올해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과 공동 개최돼 서울에서 프랑스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로 446주년을 맞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크 마켓이다. 마켓에 가면 프랑스 전통 오두막 ‘샬레’ 안에서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공예품, 알자스 지방의 전통 요리, 프랑스에서 온 제빵사가 날마다 구운 빵, 향신료를 넣고 끓인 따뜻한 와인(뱅쇼)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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