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직원소통 공간 조성

등록 : 2017-08-31 07:03 수정 : 2017-08-3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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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청 본관 5층 옛 행정자료실 자리에 직원소통 공간 ‘톡톡살롱’(사진)을 마련했다. 톡톡살롱은 부서 간 협의,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가를 모두 없애고 조명과 인테리어를 바꿔, 아늑한 분위기의 북카페로 만들었다. 노 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나 직원 조례 등을 통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급속한 행정 환경의 변화로 특정 부서나 개인이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융·복합적인 업무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구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업무 구분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기피하거나 지연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 달라”고 당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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