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구청 유휴 공간 ‘팝업 놀이터’로 활용

등록 : 2018-10-05 06:01 수정 : 2018-10-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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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 놀이 큐레이터와 아이들의 웃음이 있는 2018 구청이 놀이터다-반짝 팝업 놀이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가 구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놀이 큐레이터가 개발한 놀이 프로그램을 팝업 형태로 연다. 놀이 큐레이터 역할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놀 권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6일부터 시작해 27일, 11월17일 총 3회 열리며 오후 1~5시 바람마당, 잔디마당 등 구청의 유휴 공간이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우왕좌왕 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 척척척 놀이터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된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신문지와 고무 대야 등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 놀이 프로그램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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