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폭포가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등록 : 2016-05-20 06:29 수정 : 2016-05-20 06:29

크게 작게

구파발 폭포 조성 (2).jpeg

❍ 구파발폭포가 조성된 지 오래되고 낡아 가동이 어렵고 슬럼화 되어 경관저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2015년 11월에 착공하여 2016년 5월 17일자로 준공하게 되었으며,

❍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화장실 재축, 야외무대 벽천분수, 휴식의자 등 설치로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시설 노후와 기계실 및 전기실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구파발폭포 재 조성공사를 2016년 5월에 완료하여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파발폭포는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1997년 10월 조성되어 시설물이 노후한 상태이고, 기계실 및 전기실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있었다.

 

구는 총 사업비 1,724백만원은 서울시 예산으로 확보하였으며, 2014년 예산 524백만원을 활용하여 지하 기계실, 전기실, 화장실 등을 철거하고, 2015년 12월에 화장실공사는 먼저 완료 하였으며,

 

벽천분수, 야외무대, 만남의 광장, 휴식의자 설치, 수목식재와 조경공사 등은 2015년 11월에 착공하여 2016년 5월 17일자로 새롭게 단장 하였다. 벽천주변으로는 왕벚나무와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청량감과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구파발 인공폭포가 오랫동안 가동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며 “이제 재가동된 구파발폭포가 은평의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