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3호 공공형 실내놀이터’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개관

등록 : 2022-03-24 15:11 수정 : 2022-03-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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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도곡동 미미위클린놀이터, 2021년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다. 강남구는 2026년까지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모두 7곳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693㎡ 면적에 회전놀이기구, 역할놀이존 등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전 아동이며 발달 단계별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기존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일 3회 2시간씩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보육교사 자격 보유자 등 직원 6명이 근무한다. 1인당 이용요금은 1천원으로 강남구 누리집(www.gangnam.go.kr)에서 예약 뒤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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