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에 LED 음악꽃밭 조성

등록 : 2021-11-04 14:13 수정 : 2021-11-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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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이동 가족캠핑장에 엘이디(LED) 조명으로 만든 음악꽃밭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캠핑장 입구, 산책로 등 8개 구역별로 약 5천 송이가 조성됐다. 디지털 밝기 조절기능(DMX)으로 음향과 색감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해가 지면 불이 들어오고 일정 시간 선율이 흘러나온다. 불빛은 일몰부터 22시까지 들어온다. 지난 3월 문을 연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1만2천 명 넘는 유료인원이 다녀갈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명소로, 온라인 예매시스템이 열린 당일 마감될 정도로 사전 예약이 치열하다. 강북구 탐방 산책길인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다녀오면 가족캠핑장 이용요금을 30~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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