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보호시설 퇴소아동 등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자립을 돕고자 5월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생애 1회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 생활가전 구매 영수증과 구매 증빙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가 확정된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최근 2년 이내 보호종료 또는 보호종료예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