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국종별체조선수권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

등록 : 2022-04-21 14:56 수정 : 2022-04-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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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 소속 체조팀이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 창단한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제75회 대회 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이윤철 감독이 이끄는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경북도청(2위)과 강원도체육회(3위)를 제치고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문은미 선수가 평균대에서 3위에 입상했고, 이수민 선수가 평균대 5위, 박성희 선수가 마루에서 5위를 차지하며 고른 기량을 펼쳤다. 강남구 여자체조팀은 지난해 제7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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