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강남’ 만든다

등록 : 2021-10-14 14:24 수정 : 2021-10-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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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구보건소에서 이번주부터 2주 동안 목요일마다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나만의 저당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탄고지 식단과 탄수화물 적정량을 주제로 교육하고, 참가자들은 직접 달걀김밥과 스테이크샐러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최근 배달음식과 간편식 등의 영향으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분이 많다”며 “구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건강한 일상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5일까지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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