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도 입학준비금 지원

등록 : 2022-02-17 14:22 수정 : 2022-02-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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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동구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1만1200여 명으로 초등학생 4226명, 중·고등학생 7064명이다. 서울시교육청·서울시, 자치구가 재원을 분담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30만원, 초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거나 3월2일 기준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서울 외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입학준비금은 입학하는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른 지역 학교 입학생은 강동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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