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올해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록 : 2022-03-03 14:13 수정 : 2022-03-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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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뒤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양 뒤 부담한 비용이 25만원 이상이면 15만원, 25만원 미만이면 비용의 60%까지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질병진단 키트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 등 입양 뒤 발생하는 입양자의 부담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가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와 강동리본센터에서 6개월 이내에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이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동물병원에서 지원가능 항목에 대해 치료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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