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11호점 개소

등록 : 2022-04-14 14:23 수정 : 2022-04-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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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암사2동 제2어르신사랑방에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11호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17년 길동 구립 기리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둔촌2동어르신사랑방에 10호점을 개소했다.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돌봄 공간으로 사용한다. 영유아를 제외한 만 18살 이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꿈미소 11호점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도서와 보드게임을 갖췄다. 주 1~2회 요리·공예 등 특별프로그램, 광나루공원에 있는 특성을 살려 배드민턴 등 실외 체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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