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반려견 순찰대’ 참가자 100명 모집

등록 : 2022-04-21 14:47 수정 : 2022-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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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5월2일부터 시범운영하는 ‘반려견 순찰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민 참여형 자치 치안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견주와 반려견이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 범죄 위험요소나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견주는 27일까지 유기견없는도시(031-481-8599)로 전화하거나 누리집(www.clearcity.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동리본센터에서 수업을 들었거나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인일 경우 우선 선발한다. 반려견 순찰대 시범운영 기간은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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