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녹색 미래 위한 2050 탄소중립 토론회 개최

등록 : 2022-12-22 16:32 수정 : 2022-1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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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녹색 미래의 시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 실정에 맞는 실천 추진 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다. 구민과 전문가, 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최인숙 강북구 환경과장이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운동전문가 이유진 박사가 강연한다. 정재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팀장이 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발표한 뒤 부문별 자유 토론과 제안 발표가 이뤄진다. 구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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