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 연중 운영

등록 : 2023-03-30 17:00 수정 : 2023-03-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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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전문강사가 시설을 방문한다. 이론 수업(자전거 교통법규, 안전사고 사례, 통행방법 등)과 실습수업(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자전거 타기 교육, 자전거 점검요령 등)이 함께 진행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전화(02-414-9994)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시설 37곳에서 1022명의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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