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환경교육사, 그린리더 고급과정 수료자 등의 특화된 환경 전문가가 미리 신청받은 기관을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과 환경 지킴의 중요성에 대해 교구를 통한 이론교육과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지난해에는 32회(581명) 교육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100회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강북구 청소행정과(02-901-6766)로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