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빈집 활용한 생활정원 조성 통해 쉼터 제공

등록 : 2022-01-13 14:19 수정 : 2022-0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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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방치된 무허가건물과 인근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정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미아동 2필지(791-1388, 791-4333)에 있는 빈집을 철거한 뒤 12월 사업 터에 생활정원을 조성했다. 토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소유로, 강북구, 서울시, SH 간 부지 및 빈집 사용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이루어졌다. 생활정원은 82㎡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원에는 경관 블록, 앉음벽, 디딤석, 진입로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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