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택정비사업 지원 ‘재개발자문단’ 12명 위촉

등록 : 2022-11-17 15:48 수정 : 2022-11-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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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자문단’ 12명을 위촉했다. 재개발재건축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 교통, 정비사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주택정비사업의 추진방향 설정 △용도지역·지구·면적·노후도 등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문 △사업구역 갈등 조정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각종 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방향성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해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공모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정비사업 추진을 준비 중인 구민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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