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등록 : 2021-03-04 18:00 수정 : 2021-03-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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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월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구는 오현로에 있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을 리모델링해 구민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했다. 베트남어, 유튜브 영상 제작 강의 등 6개 프로그램이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장애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거나 장애인을 사회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손으로 읽는 책 만들기 교실’ ‘수어로 마음을 잇는 미술 교실’)도 있다.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5천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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