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모집

등록 : 2022-03-24 15:15 수정 : 2022-03-24 15:15

크게 작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초급 45명, 중급 45명, 고급 15명 등 총 105명이다. 4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 10월 디지털 문해학습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에 수료한다. 또한 초등과정 한글수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을 배우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8일까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