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영상제작 지원 ‘행복 메시지 사업’ 추진

등록 : 2018-08-02 06:33 수정 : 2018-08-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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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똑똑 마음을 두드리는, 행복 메시지 사업’을 운영한다. 행복 메시지 사업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놓쳤거나 직접 말하기 어색해 전하지 못한 말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i강서TV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자가 원하는 영상 템플릿과 배경음악을 선택한 뒤 문구를 입력하고, 영상에 들어가는 동영상과 사진 파일은 전자우편이나 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출장 촬영도 지원한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수수료는 기본 3분 분량은 6천원(영상 제공)에서 1만4천원(촬영 지원)이며, 최대 5분(1분당 2천원 추가) 분량까지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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