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난향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난향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난향 공영주차장은 519㎡ 규모에 장애인 전용 주차면을 포함해 총 22면이다. 시비 21억3천만원을 포함해 총 35억6천만원을 들였다.
구는 2024년까지 총 52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2023년 2월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6월 행운동 제1공영주차장을 증축한다.
2024년 12월에는 은천동 상도근린공원과 낙성대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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