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 메타버스 구현

등록 : 2021-12-02 14:18 수정 : 2021-1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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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디지털 속 현실세계인 메타버스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청년 문화공간을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의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뿐 아니라 예비 청년인 10대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구는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간을 구현해 청년이 직접 센터에 오지 않아도 신림동 쓰리룸 곳곳을 즐기고 청년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페토 맵에서 신림동 쓰리룸을 검색해 입장하면 라운지와 서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체험관, 신림공방, 멀티 콘텐츠룸 등 실제 공간을 가상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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