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수립 및 60개 사업 진행

등록 : 2022-02-24 14:46 수정 : 2022-02-24 14:46

크게 작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매년 줄어드는 출생아 수와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등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조성 △인구 구조 변화에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79개 사업에 1191억원을 투자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분야에 가장 많은 1128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등 영아기 집중 투자를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운영 등 총 60개 사업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